[KIA]
장성호를 보면 슬프네요.
- 작성일
- 09-08-10 11:39
장성호 선수가 96년에 입단을 했으니 벌써 14년차 입니다.
멋모르던 신인과 2년차 시절 팀은 우승을 했으나
본격적으로 3할을 치던 시절부터 팀은 나락에 빠지고 말지요.
마치 부자집 도련님으로 태어났지만 얼마 안 가 집안이 망한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망한 집 일으키기 위해서 혼자 백날 뛰어다녔지만 돌아온건 상처뿐...
그나마 아직 뛸만한 시점에 팀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만
엄밀히 말해서 지금 팀의 주축은 아니죠.
빨리 몸 추스리고 남은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3번타자의 위용을 떨쳐주었으면 좋겠네요.
장스나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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