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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651579&cp=SpoSeoul

한화구단은 이범호와의 우선협상 기간이 종료된 후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7억5000만원으로 최고 40억원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 이 40억원에는 옵션 액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옵션 총액이 10억원이었음이 새로 드러난 것이다．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최고 40억원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실은 여기에 10억원을 더 얹어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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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첨부터 나왔던 기사의 반복인데,

계속 타팀팬들이 - 옵션이 있을꺼고 최고 40억일거다 이러니깐
구단서 맘먹고 반박기사 형식으로 낸거 같습니다.

연봉 7억 5천에 옵션 2억 5천. 이런식으로 오퍼를 만들었을거 같은데.
다 챙겨먹으면 50억이 된다는 얘기겠죠.

여기저기 보니 한화가 언플하네 어쩌내 하는데..

머 우선협상기간에 롯데쪽에서 먼저 언론플레이하기도 했었고,
워낙 템퍼링이 왕왕하는 곳인지라..

암튼 이렇게 되니 롯데가 어떤 오퍼를 가지고 만날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20일까지는 우선 기다려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