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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엔트리하니까, 투수가 남네요. 어차피 12번째 투수는 1군 기용은 힘든 수준인지라....

일주일 동안 나름 격전이어서 한 번도 등판 못하고 내리네요.

근데 올릴 선수도 어차피 없는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id=018&aid=0003256762&redirect=true


팀 4번 타자였던 홍성흔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최근 5경기서 1안타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어디 아픈 곳이 있는 건 아니고 감독과 상의 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으면 하는 마음에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한 임태훈은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일주일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