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가 진행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
- 작성일
- 11-04-22 11:25
을 한상훈이 대신 해줬네요ㅠ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01480&date=20110422&page=1
한상훈은 최진행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줬다. 최진행은 "삼진을 당하거나 땅볼로 물러날 때 어떻게 덕아웃으로 들어와야할지 모르겠다. 웃으며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울상을 지을 수도 없고 아예 전력질주로 들어와야 하나"라고 답답해했다. 팀의 4번타자로서 진지한 고민이 묻어나는 대목. 한상훈이 답했다. "(최)진행아 너는 한화의 4번타자야. 네 마음대로 하면 돼. 너랑 (류)현진이는 절대로 기죽으면 안 돼. 4번타자는 한국에 8명밖에 없는 자리 아냐. 당당하게 어깨를 펴라".
정말 진행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요.
전타석 삼진이라도 절대 기죽지 말고 시원하게 네 스윙하라고.
별명이 돌아오면 3번 하라고 해ㅋㅋㅋㅋ
그런 기세로 야구하면 좋겠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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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은 최진행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줬다. 최진행은 "삼진을 당하거나 땅볼로 물러날 때 어떻게 덕아웃으로 들어와야할지 모르겠다. 웃으며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울상을 지을 수도 없고 아예 전력질주로 들어와야 하나"라고 답답해했다. 팀의 4번타자로서 진지한 고민이 묻어나는 대목. 한상훈이 답했다. "(최)진행아 너는 한화의 4번타자야. 네 마음대로 하면 돼. 너랑 (류)현진이는 절대로 기죽으면 안 돼. 4번타자는 한국에 8명밖에 없는 자리 아냐. 당당하게 어깨를 펴라".
정말 진행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요.
전타석 삼진이라도 절대 기죽지 말고 시원하게 네 스윙하라고.
별명이 돌아오면 3번 하라고 해ㅋㅋㅋㅋ
그런 기세로 야구하면 좋겠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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