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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10561

　윤 단장은 11일 이범호와의 만남을 갖기 전 "이범호와 두 차례 만났지만 구체적인 조건을 서로 꺼내놓을만한 여건이 못됐다． 곧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아직 이범호와 연봉 등 처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지 못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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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나기전 이라는 거 보니
지금쯤 만나고 있을거 같네요.

머 아직 하루가 남아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지만.

꼭 조건 제시를 구단이 먼저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머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구단이 갑의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팀에서는 1순위는 김태균이었고. 그다음이 이범호였을터인데
그 사실 자체가 이범호 입장서는 썩 낵히지 않는 듯.

머 그래도 오늘 모임을 한다고 하니,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