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로이스터 전임 감독님 까는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 작성일
- 11-06-30 14:27
안 그래도 현재 롯데 부진의 희생양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지없네요.
지난 주말부터 롯데의 부진을 설명하면서
모기업의 윗선에서 선수기용과 선수단 운용에 간섭한다는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즉, 현재 부진의 이유와 앞으로를 기대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모기업 그붕때문이라고 대놓고 지목이 된 상황...
이런 기사가 연이어 나오면... 어디가 가장 정신이 없을까요?
당연하게도 모기업의 그붕 심기가 불편할까 노심초사하는 프런트겠죠.
더군다나 롯데 자이언츠의 사장인 장병수는 언론인 출신입니다.
결국 프런트 입장에서는 지금 부진은 모기업 그붕때문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하는데...
직접적으로 그붕의 간섭은 없었다라고 할 순 없죠.
그렇게 하면 역으로 인정하는 꼴이될뿐더러 그붕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꼴이니...
그렇다고 해서 현 감독인 양승호 감독님을 깔 수도 없죠.
어차피 양승호 감독님과는 운명공동체니까...
그러다보니... 결국 이게 다~~~~~~~~~~~~~~~~~~~~~~~ 로이스터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겁니다.
야구에는 별 관심도 없고 어떻게하면 그붕께 잘 보일까 고민하는 무능력한 언론인 출신을 사장으로 앉혀놓으니...
프런트가 하는 거라고는 이런 거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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