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야구에서 감독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 작성일
- 14-07-31 20:10
답도 없는 기아의 광주일고보다 못한 야구를 보면서...
보면 볼수록...김경문, 조범현과 선동렬의 차이를 엄청나게 느끼네요.
신생팀 NC를 리그에 수준이상의 수비로 만들어 놓은 김경문 감독
답이 없는 꼴지팀에 수비만큼은 끈끈하게 만들어 놓은 조범현 감독
전임 감독이 만들어 놓은것도 지키지 못하고 단숨에 부셔버린 선동렬 감독.
야구에서 감독의 영향은 10게임정도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선동렬의 막장 운영을 보니, 시즌 모든 경기에 감독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믿었던 투수육성 능력 마져도 바닥으로, 투수하나 못만들고 다 주어서 쓰고..
조감독이 투수도 더 잘만들었어요..특정 선수에게 너무 의지해서 그렇지.
유남호 서정환 선동렬 기아의 3대 흑역사네요.
삼성이 정말 대단해요..저 감독을 두고 우승을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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