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상군 투수코치
- 작성일
- 09-04-20 16:27
▶ 제구력의 문제와 WBC 후유증
마운드의 약화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문제다. 그 중에서도 젊은 투수들의 전진배치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후유증이 주 요인으로 등장했다.
젊은 투수들에 대해서는 스피드 우선주의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화 이상군 투수코치는 "제구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현상은 젊은 투수들이 빠른 공을 던지는 데만 집중한 탓이다. 시속 150㎞의 강속구도 높으면 홈런을 맞는다"고 했다. 삼성의 코치진들도 "8개 구단이 지난해부터 젊은 투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는데 그저 힘으로만 던지는 투수들이 많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WBC 후유증에 대해서는 KIA 조범현 감독과 포수 김상훈이 "WBC 주력 투수들의 컨디션이 아직 정상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또 한화 김인식 감독은 "타자를 압도할 투수들이 많지 않다"며 전반적인 마운드 약세를 지적했다.
한화 가서도 마운드 아작내고 있나요
제구력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 엘지 맡으실 동안 우리 투수들 사사구 수땜에 뒷골땡겨 돌아가실뻔한 팬들이 몇명이나 되는줄 아는가 모르것네
한화 가서도 마운드 아작내고 있나요
제구력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 엘지 맡으실 동안 우리 투수들 사사구 수땜에 뒷골땡겨 돌아가실뻔한 팬들이 몇명이나 되는줄 아는가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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