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LG의 FA 협상 내막
- 작성일
- 11-11-15 15:2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691
블로거가 기사를 썼네요.
박동희의 말에 따르면.
구단의 제시액이
조인성 : 계약금 1억, 연봉 3억, 옵션 2억, 계약 기간 2년 -> 2년 총액 9억(보장 7억)
이택근 : 3+1년 27억
이상열 : 계약금 1억, 연봉 1.3억, 옵션 0.5 억, 계약 기간 2년 -> 2년 총액 4.1억(보장 3.3억)
송신영이 제일 궁금한데 송신영이 없네요.
이상열은 옵션 내용을 보니
5천만원을 다 채우기는 힘들고
2~3천 정도 채울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상열 경우는 박종훈 감독 밑에서 개고생도 했고
큰 금액 차이도 아니고 옵션 액수를 보장해주는 정도 차이인데
좀 야박한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인성도 그간 해준게 있고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니
옵션 액수를 전부 보장해주고
2억 짜리 옵션을 추가하는 정도면
- 2년 총액 11억 (보장 9억) -
조인성도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택근은 3+1년 27억이라고 나오는데,
보장이 13억이고 옵션이 14억이라는 얘기도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이상열의 옵션 내용을 볼 때 14억 다 채우긴 힘들 것 같고
5~10억 정도는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3+1년에 18~23억 정도 수준인 셈이죠.
이 정도면 엘지에서는 해줄만큼 해주는 것 같고,
이택근 입장에서는 섭섭해서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른 구단에서는 저 정도 줄 것 같기도 하고.
다만.
'창피해서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제안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송신영이 궁금한데 송신영이 없는게 아쉽네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