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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 이야기가 나올 때 아마를 지원하기 위해 1차 지명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런데 1차 지명을 위해 아마가 얼마를 어떤 식으로 지원받는지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유망주가 자주 나오는 몇몇 팀이나 프로구단과 연계가 끈끈한 몇몇 팀들은 지원을 받겠지만 거기서 배제되는 상당수의 팀들은

오히려 지원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은 것같거든요..


차라리 각 구단별로가 아니라 KBO에서 통합해서 아마를 지원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공정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마의 문제는 지원되는 액수 자체가 적고, 그 돈마저 비대칭적으로 지원되는 것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1차 지명이 생긴다고

저 둘이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1차 지명 부활보다는 kbo를 중심으로 한 아마지원 프로그램들을 활성화시키고 지원금액도 늘리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물론 각 구단들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들은 별도로 열심히 활용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