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못해도 적당히 못 해야...
- 작성일
- 12-07-02 13:00
한화 팀승률
2009년 0.346
2010년 0.368
2011년 0.450
2012년 0.368 (오늘까지)
투수가 없어서 좀 털리고 타자가 없어서 좀 못치고... 그러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주루와 수비는 좀 다르죠.
4년째입니다.
작년에 이례적(?!)으로 4할 5푼의 승률을 거두었지만
(젠장 고작 4할 5푼에 이례적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야하다니... 하아...)
지난 4년 동안 평균 3할의 승률입니다.
축구는 무패우승도 하고 그러지만 야구는 좀 다르죠.
맨 바닥에 헤딩도 적당히 해야지 4년 했는데도 여전히 맨바닥에 헤딩 중이면 심각한 거죠.
못해도 4할 5푼 근처에서 놀아야지 3할에서 놀면 발전이고 머고 없는 겁니다.
3할 승률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 그딴 게 있을리가...
못하는 거는 알겠지만 좀 적당히 못 했으면...
솔직히 이건 프로팀인가 싶네요.
내년에 NC 올라오면 한화가 2군 내려가도 될 거 같,,, 하아...
머 이 상태로는 한대화 감독님도 더 이상 감독 직함 다는 일 없을 거 같고...
남은 시즌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다가 물러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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