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물론.  무사사구 완봉은 바로 눈앞에서 놓쳤지만.

그래도 서쟁. 커리어 첫 완봉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36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오늘 경기전까지 27이닝 무실점.

즉 3경기 정도 무실점이었는데 승을 한 번도 못 챙겼다는 거.

그것도 앞 두경기에서는 9회 투아웃에서 승리를 날렸는데.

늘 웃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웠네요.


오늘 경기 끝나니. 우는 팬들 있었는데.

저도 같이 울컥했습니다.


이제 두번 정도 선발 나올 예정인데.

꼭 두번 다 승리투수로 그렇게 바라는 10승 챙기면 좋겠네요.



서재응 선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