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야구는 투수 놀음이죠.

두산과 경기에서 불안감이 가중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번의 경기중 잠실에서의 두경기..두경기중 하나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만..

두산의 선발 김선우, 히메네스 ... 그리고 정재훈, 고창성..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롯데의 타선이 좋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B급 C급 선발을 상대한 것도 고루 포함된

평균치인것이지... A급 투수들만 상대했을땐.. 롯데도 다른 여타팀에 비해 그리 타선이 폭발적인

것도 아닙니다.


해서.. 롯데 또한 초반 두경기중 한경기를 확실히 잡아 줄 수 있는 선발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확실한 선수를 1선발 승부수를 띄울 지 2선발로 확실히 승리 챙기기에 주력할지도 고민해야 할 듯 하고요.

김선우 , 히메네스 .. 두 선수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말입니다.


롯데의 확실한 승리를 챙겨 줄 수 있는 선발투수는 누구일까요?

사도스키, 이재곤, 송승준, 장원준....

얼핏 보면 사도스키 아닐까 싶은데... 이재곤이나 송승준도 긁히면 끝내주는 투수들이니...

로감독의 고민을 알 법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