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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가 잔류해서  열심히 하는게  기아나 본인에게 최선이고,

만약  초이가  절대잔류안하겠다면  수도권팀을 원한다는데

두산 엘지 선경 넥센4팀중에


엘지는  거포1루수가  필요한팀이죠. 좌타여서 별로라는건 배부른소리고, 초이정도면  무조건 클린업이니까요. 문제는  대응카드가 있느냐인데  투수는 엘지도 부족하니 안될테고, 외야라인에서  이진영를  메인으로 삼아서 카드를 만드는게  그나마  가능하긴한데  기아가   이진영으로 만족할지는 의문입니다.

선경은   부상중이긴 하지만 좌완투수도 있고 선수층도  왠만큼 되니깐  나름 카드맞추기가   가능할듯싶네요.  제가보기엔  박정권을 메인으로 삼아서 보내면  못할것없지않나싶네요. 기아도  1루보면서 타격되고 더 젊은 박정권이라면  싫진않을듯.

넥센은  카드맞출 선수가 부족하죠.  강정호,손승락,박병호를  달라는건  너무 잔인한 말이라서  못하겠고...그냥   김병현지명권과  초이를 바꾸자면 어떨까싶지만  지명권은 틀드불가로 압니다. 김병현이 최소1년은 뛰어야되는걸로 압니다. 카드가 없네요.  유한준으로는 기아가 만족못하겠죠.

두산은  양적으로 풍족하니  카드를 맞출의도만 있다면 맞출수있을겁니다.   일단  최준석과 희섭은  둘다 1루밖에 못보니깐 둘다 데리고있을필요는 없죠.  초이가 오면  준석이를 내보내야되죠. 군대갈때까지 1년간  둘중하나를 주전,하나를 후보로 쓰는건  사치죠.  지명ㅌ자는 김동주와 윤석민,김재환에게 기회줘야되는것도 있습니다.  윤석민,김재환이 당장 기대에 못미친다해도  그정도유망주면  일단 기회는 주는게 맞죠.  최준석이 1년후에 군대가지만  나이차이가 4년이니  군2년뺴고도 준석이가 2년젊은셈이죠.
 
제가  기아수뇌부라면  최대한 잔류노력을 일단해보고, 정 안되면  임탈시키면  그냥  선수하나 보상없이 썩히는셈이니,  틀드하면  박정권,최준석이나  타팀유망주라도 얻을수있으니  어느것이 현명한딜인지는 자명하죠.

 



마지막으로  한승혁이 탐나서  소설하나 쓰자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절대흥분마시길...ㅎㅎ)
최준석+ 고창성+ 홍상삼 =  최희섭 + 전태현+ 한승혁 ....   이거면  누가 이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