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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가 풀렸다는건..


뭐 올시즌 120이닝이나 먹고 8개구단 최강급 5선발이었던 김승회를 풀 정도였다면

뭐 왠만한 투수는 다 풀렸다고 봐야죠.



이 경우 묶인 투수는

김선우-이용찬-노경은-변진수-홍상삼 <- 요 5명뿐이었을 듯 싶네요.


김승회는 물론 임태훈, 김강률, 정재훈, 이재우 다 풀렸다고 봐야...



아마도... 김주찬-홍성흔 떠나보낸 롯데가 야수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최대한 야수를 묶었을 듯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케빈님하 말씀도 있고.. 김동주선수는 풀렸으리라 보고...


포수 : 양의지, 최재훈
내야수 : 손시헌-오재원-이원석-윤석민-허경민-고영민-최주환-최준석-김재호
외야수 : 김현수-이종욱-정수빈-민병헌



요래 몽창 묶어버린게 아닐까 싶다는.........

그렇지 않고서야 김승회가... ㅠ.ㅠ




옆집에서는 김강률을 묶고 김승회를 풀었을거란 얘기도 있던데...

물론 김강률이 공이 빠르고, 나이가 더 어리다지만(7살 차이),

그래도 당장 내년시즌 5선발로 시작할 선수와 추격조로 시작할 선수의 가치는 차원이 다르다 생각하기에...





아놔... 홍성흔 왜 잡은겨... ㅠ.ㅠ



아니... 솔직히 이성렬 보내는 뻘 트레이드만 안했어도 민병헌을 1군에 부를 일은 없었을테니...



아놔 바보 프런트에 멍청한 감독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