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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개막하여 사상 첫 600만 관객을 향하여 순항중인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금일 4월 28일(목) 84경기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4경기는 1995년 79경기에 이어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객 돌파 두번째 기록이다.

4월 28일(목)까지 전체 532경기의 16%인 84경기를 소화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총 1,045,863명의 관객이 입장하여 전년 동일 경기수 대비 15%의 관객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당 평균관객은 12,451명으로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시즌 종료 후 6,623,932명의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관객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팀은 LG트윈스로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KIA타이거즈가 27%, 롯데자이언츠가 23%로 뒤를 잇고 있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큰 일교차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각 구단들의 편의시설 확충 및 다양한 팬 서비스 등으로 많은 관객들을 야구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500만 관객이 야구장을 찾는 국민적 관람스포츠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2010년에는 4월 25일 93경기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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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 1. 2011년 구단별 관객현황

           2. 연도별 100만 관객돌파 경기수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