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한화이글스, 전지훈련 자체 홍백전 결과

- 송진우 정민철 각 팀 선발 등판 / 김민재 5회 솔로홈런

 한화이글스(代表理事 李炅在)는 3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시 센트럴오아후 리지널 파크에서 자체 홍백전 경기를 실시하였다.

 9회까지 진행된 이 날 경기는 송진우가 선발 등판한 백팀이 4:3으로 승리하였다. 백팀은 1회말 선두타자 강동우의 볼넷과 이여상의 보내기 번트에 이어 4번 김태완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하였다. 5회와 6회 홍팀이 3득점 하며 3:1로 뒤진 백팀은 6회말 2사 후 윤재국의 좌전 안타와 오선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2루 상황에서 강동우의 2루타 등으로 3득점하며 4:3 역전승을 거두었다. 홍팀 2번 타자로 출전한 김민재 선수는 5회 신인 허유강 투수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홍팀 선발 정민철은 2이닝 동안 최고 구속 141Km 8타자 상대 피안타1개 사구1개 삼진2개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였다. 백팀 선발 송진우는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삼진3개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으며, 이어 던진 최상덕 선수도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삼진 2개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 승리투수로 기록 되었다.

▶홍팀투수 : 정민철(2이닝 1피안타 사구1개 삼진2개 1실점(1자책점))       
                   토마스(2이닝 2피안타 사구1개 삼진 3개 무실점)  
            (패) 정대훈(2이닝 2피안타 사구2개 삼진 2개 3실점(1자책점))
                   구본범(2이닝 사사구4개 무실점)

▶ 백팀 투수: 송진우(2이닝 1피안타 삼진 3개 무실점)
              (승) 최상덕(2이닝 1피안타 삼진 2개 무실점)
                    허유강(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사구1개 삼진 3개 3실점(3자책점)
              (세) 장민제(3이닝 2피안타 무실점)

▶ 홈런 : 홍팀 김민재(5회 좌월 1점 홈런) –끝-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07378&date=20090303&page=1

[마이데일리 = 이정호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송진우, 정민철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다.

송진우는 3일(한국시간) 오후 하와이 센트럴오아후 리지널 파크에서 벌어진 자체 홍백전에 백팀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은 송진우 외에도 첫 실전등판에 나선 고참투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송진우에 이어 등판한 최상덕도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으며, 홍팀 선발 정민철은 최고구속 141km의 직구를 앞세워 2이닝 안타, 볼넷 각각 1개만 내주는 안정감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대표팀에 발탁된 마무리 브래드 토마스는 좋지 않았다. 토마스는 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면서 난조를 보였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힘있는 공으로 실점을 내주지는 않았다.

경기에서는 백팀이 청팀에 4-3으로 승리했다. 백팀은 1회말 김태완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올렸고, 1-3으로 뒤진 6회 강동우의 적시 2루타 등으로 3득점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호 기자 hesed@mydaily.co.kr)

----------------------------------------------

구본범의 2이닝 4사사구(!) 무실점
장민제의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요 두개가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슬슬 하와이전지 훈련도 끝나갈터인데... 아픈 선수 없이 잘 마무리 해주길....

그깟 국대, 나에겐 한화가 더 중요~


짤방은 어제 김스물 된 기념으로
예전 김스님, 김전쟁, 김졌다, 김구사, 김순두부 및 실제 김스물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