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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성호가 꼴찌 한화를 날게했다?
“트레이드되지 않으려고 선수들이 눈에 불 켜고 야구하는 것 아니냐”
저도 이 생각 한 적 있습니다(...)


한화 최진행 "타점 많이 올리는 타자 되고싶다" (인터뷰)
'홈런 선두' 한화 최진행, 2004년 기억과 신중함
“여유? 나에겐 아직 사치 하루하루가 전쟁인걸요”
신·구 거포 세대교체 조짐
‘최진행 쇠고기’도 비와 함께 사라졌네
미완성의 '홈런왕' 최진행은 '진행중'
지냉이 인터뷰가 쏟아졌습니다. 한 이틀 흔들릴듯ㅠㅠ
근데 "최진행의 균형 잡힌 몸매는 통통한 느낌의 김태균보다 오히려 단단해 보인다." <-이거 별명이 까는거죠?ㅋ


성적과 상관없는 천적들
한화는 올시즌 화력이 줄었지만 여전히 만만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팀타율 5위(.267)에 홈런 5위(39개)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진 못해도 특유의 끈끈함으로 상대를 시합 내내 압박한다. 불펜이 약한 롯데와 LG로선 버티기가 힘들다. 함께 난타전을 치고받다 승부를 넘기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한화는 반면 안정적인 불펜을 보유한 SK나 삼성에겐 힘을 못 쓴다.

전 그냥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군요. 하긴 SK에 한 경기 이긴 것도 혁민이가 그날 긁힌 데다가 정우람 선수가 연투로 지친 덕이었죠;; 두산에도 엄청 약한데 지난 2연승이 컸나봅니다.


흔들리는 3强(SK·두산·삼성)… '동네북' 벗어난 한화
동네북은 벗어났지만 아직도 꼴찌...ㅠㅠ


FIP로 본 류현진 vs 김광현
다른 것보다... "작년 SK와 한화의 팀 수비율은 .982와 .981로 차이가 없었지만, '얼마나 아웃을 잡았는가'라는 관점에서 수비력을 바라본 수비효율(DER)에서는 .681과 .653이었다. '얼마나 실책을 범했는가'로 본 수비율에서 보이지 않던 양 팀의 차이가 엿보인다." 랍니다.


카페얀 "1승 고지가 눈앞인데.."
페얀이 안타까워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생기는 사진들입니다ㅠㅠ 승리 좀 해 봐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