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기아는 이분을 지르는게 어떨까요?

[마이데일리 = 이정호 기자] `재팬 드림`을 이뤄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5%B8%C0%CC%B7%D0+%BF%EC%C1%EE" target=_blank>타이론 우즈(39·FA)가 일본에서 현역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주니치는 2일 발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우즈를 제외했다. 이로써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우즈는 4년간 몸담았던 주니치를 떠나게 됐다.

`주니치스포츠`는 3일자 보도를 통해 우즈가 계속해서 일본에서 뛰고 싶다는 욕심을 밝혔다고 전했다.

방출 소식을 접한 우즈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외로운 기분으로 있다. 하지만 주니치에 대해서는 감사의 기분으로 가득하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줬다"고 밝히면서 "아직은 일본에서 뛰고 싶다는 기분이 강하다. 미국에서의 선수생활을 생각하지 않고 있고, 일본에서 플레이만을 생각하고 있다.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일본내 타 구단 이적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아직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 벌써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으며 컨디션 관리로 매일 바쁘다"며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C1%B7%CE%BE%DF%B1%B8+%B5%CE%BB%EA" target=_blank>프로야구 두산의 외국인 타자로 크게 성공하며 2003년 일본 프로야구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E4%C4%DA%C7%CF%B8%B6" target=_blank>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진출한 우즈는 이후에도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일본 최고의 용병타자로 자리매김했다. 2005시즌 부터는 주니치 소속으로 뛰었으며 일본에서 통산 6시즌 동안 240홈런 616타점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올시즌에는 타율 .276 77타점 77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에서도 35홈런을 때려내는 변치 않는 파워를 과시, 오프시즌 공격력 강화를 목표를 세운 팀들의 영입 타겟이 될 전망이다.

정성훈/이진영도 안잡아겠다..자동차 경기는 불경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상황은 좋아보이고..
이분을 지르는게...그나마 가을야구에 다가서는게 아닐까요?

뭐 롯데팬의 주제넘은 참견이라면 할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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