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2일 연투는 괜춘하다 하지만 30개투구수 였던 걸로 기억하고. 어제도 8회에 나왔죠.
오늘 잘 막더라 하더라도 박종훈 감독은 관리란걸 모르는 사람이란게 다시 느껴집니다.


어제 9회에도 잘맞춘 타구가 야수정면으로 향했는데.
타이트한 상황에서 3개 이상의 아웃카운트를 이틀 연속 맡기는군요.
팀사정이야 뭐 그렇다고해도 송신영 나이도 있고 관리를 해줘야 할텐데..


이제 수요일입니다. 비가 안온다면 일요일까지 4번의 경기를 더 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불펜으로 8회 매조지 하고 9회에 나왔으면 싶었는데 조금 아쉽군요.


엘지는 김시진감독이 송신영 관리하던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까진 몰라도 내일 또 나온다면 가만 안있겠;;


어여튼 송신영선수 참 멋있군요. 넥센에 있을때만큼 지금도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