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치홍보다 타격은 위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작년에 왜 그토록 2군에서 안올렷는지,

김재박감독 원망많이 했었는데, 어제 4실점 하는 순간의 수비를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번트 3루 공살이후, 정말 어이없는 원바운드 송구. 기몬적으로 송구에 문제가 잇지 않나 싶을정도로 들쭉날쭉한 리리스 포인트.

그리고 정성훈의 다이빙 캐치이후, 백핸드로 장아야할 타구 놓치고 타구방향 잃어버림.- 글러브질은 둘째치더라도 볼 감각자체가 약하니,,,

수비달인 재박감독이 왜 그 선수를 그렇게 2군에 박아두었는지 이해가더군요.

어제 겜보니, 차라리 유임으로 가지, 왜 하필 교체했는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엘지팬으로서 씁쓸합니다. 어제 경기가 사실 박종훈호의 달라진모습을 보는 척도였는데,,,,허무하게 박살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