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KIA, 새 광주구장 개보수에 60억원 투자한다
- 작성일
- 14-03-17 09:39
KIA가 새 광주구장에 다시 60억원을 투자한다.
올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메이저리그식 구장을 지향하며 관중에게 최적화된 구장으로 건립됐다. 그러나 외관상 팬들로부터 지적받은 아쉬운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KIA는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은 불펜을 시즌뒤 재공사 한다. 폐쇄형으로 휘어진 불펜을 시즌 뒤 개방형 직선구조로 확장할 계획이다.
챔피언스필드 내·외벽과 지붕을 재도색해 세련된 경기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인 출입구에 대형 사인물을 설치해 구장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관람 방해가 예상되는 관람석 철제 난간을 강화 유리로 교체하고, 3층과 4층 사이 난간에 띠 전광판을 설치해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경기 정보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그라운드 곳곳에 부착된 광고물이 관객들의 관람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팬들의 지적과 선수들의 개선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경기장 환경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경기 및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여성과 어린이 팬을 배려해 여성 전용 라운지, 키즈 카페, 수유실과 놀이방 등을 만들고 멤버십 회원 라운지 등 ‘팬 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IA는 이번 개보수 계획을 ‘고품격 룩앤필(Look & Feel)’ 프로젝트라고 이름붙여 챔피언스필드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KIA는 광주시와 협력한 챔피언스필드 건립 시에도 기아자동차의 지원으로 300억원을 투자했다.
올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메이저리그식 구장을 지향하며 관중에게 최적화된 구장으로 건립됐다. 그러나 외관상 팬들로부터 지적받은 아쉬운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KIA는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은 불펜을 시즌뒤 재공사 한다. 폐쇄형으로 휘어진 불펜을 시즌 뒤 개방형 직선구조로 확장할 계획이다.
챔피언스필드 내·외벽과 지붕을 재도색해 세련된 경기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인 출입구에 대형 사인물을 설치해 구장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관람 방해가 예상되는 관람석 철제 난간을 강화 유리로 교체하고, 3층과 4층 사이 난간에 띠 전광판을 설치해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경기 정보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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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가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 제공 |
여성과 어린이 팬을 배려해 여성 전용 라운지, 키즈 카페, 수유실과 놀이방 등을 만들고 멤버십 회원 라운지 등 ‘팬 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IA는 이번 개보수 계획을 ‘고품격 룩앤필(Look & Feel)’ 프로젝트라고 이름붙여 챔피언스필드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KIA는 광주시와 협력한 챔피언스필드 건립 시에도 기아자동차의 지원으로 30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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