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단 1차 협상은 완전히 결렬됐고 FA 시장에 나오겠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_-;

장성호의 입장은 일단 돈보다는 확실한 주전보장일 거 같은데 현재 기아 상황에서라면

1루에 다시 돌아갈 리는 만무하고 외야수든 지명타자든 무한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과연 다시 제자리에 돌아올 수 있을지.

그냥 1년만 꾹 참고 와신상담해서 플래툰이든 뭐든 제 몫을 해주고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찾는

것이 가장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렇게 떠나서 다른 팀 가면 참 안타까울 거 같고 다시 한바퀴 돌고 오면 더 안 좋은 대우가

기다리고 있을텐데. 뭘 바래야 하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