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태군이 나자빠진것도 속상하고....
진것도 속상하지만....
찬스때 중심타자들의 맥없는 스윙이 정말 속상합니다.





메트로횽아 분노의 쓰리런후에....
라뱅의 무기력한 공격.... 그리고 광속 3아웃.... 에혀.....





9회초 1사 23루 절호의 찬스에서.... 리댕 삼진.....
정성훈은 2스트락 3볼에서 루킹삼진... ㅡㅡ;;






음... 정성훈 마지막 타격에대해 좀 아쉬운 한마디하고 싶은게요....
다음 타석이 왼손에 오늘 쓰리런친 박용택입니다.
투수는 우완.... 9회 마지막 공격 2아웃 2-3 풀카운트.....
여기서 과연 투수는 좌완에 한번 터지면 겉잡을 수 없는 박용택하고 승부를 택할까요
우완 정성훈과의 승부를 택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포크볼 (맞나요?)을 걍 흘려보내고 루킹삼진....
좀 어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커트 시도라도 했어야 하는데 너무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 실질적인 패전투수는 김광수... ㅠㅠ
아 진짜 벤치클리어링후에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때 깔끔하게 이닝 마무리 지어줬으면 했는데
2타점 적시타에 담회에는 솔로홈런까지.... 찬물을 너무 깨끗하게 부어져서... 하아.....








담번에는 잘하겠지.... 이러면서 기다린게 벌써 10년이 다되어 가네요.....






길게 말할 힘도 없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