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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중계 광고 안붙는다더니…지상파 방송사 매출대박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WBC 1라운드 광고 매출은 SBS 10억원, MBC 14억원, KBS 10억원 선이다. 9일 일본전에는 경기 도중인 오후 8시40분까지 광고를 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지상파 방송국들이 IB스포츠에 지불하는 중계권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50만 달러(약 23억원) 전후로 추정된다. 3사가 균등 부담한다고 가정할 경우 각 사는 8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지불한다.

흠흠;; 결국 이렇군요.
중국과 경기할 때는 1회 끝나고는 방송사 자체 광고만 하더니 중간부터는 광고가 많이 붙더라고요. 이것도 중강에 광고가 들어온 경우일까요?

[WBC] 후루타, "봉중근, 새 일본 킬러 만들지 말아야"
미안, 우린 그냥 돌아가며 일본 킬러 하기로 했어.

김태균 철저분석, 왜 포스트 이승엽인가
김태균은 "올해는 꼭 40홈런을 치고 싶다. 될 듯 될 듯 하면서 30홈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지난해와 2003년 기록한 31홈런이 개인 최다기록이다.
　이유로는 집중력 부족이 지적된다. 타석에서 가끔 산만하다는 것이다. 김태균도 "한 경기에서 홈런 한 두개를 치고 나면 경기를 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털어놓는다. 2라운드에서도 계속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김태균의 과제다.

홈런 하나 치고나면 할 일 다 했다는 듯 보인다는 팬들의 까임은 사실을 지적한 것이었군요. 앞으로 더 열심히 까야-_-;;;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빛내는 무적 3인방
소속 구단이 없는 이반 로드리게스(푸에르토리코)와 시드니 폰슨(네덜란드·이상 전 뉴욕 양키스), 페드로 마르티네스(도미니카 공화국·전 뉴욕 메츠) 얘기입니다. 지금 대표팀에 아주 만족하고 있지만 김병현 선수가 떠올라서 좀 안쓰럽네요.

‘봉중근, 원래 7일 일본전 선발’ 비하인드스토리
이런 뒷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광현이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광현이와 봉중근 선수를 두고 고민하기도 했다고 하고요. 대만전에 '일부러' 콜드게임승을 하지 않았다니 이건 대만의 굴욕인가...() 오승환 선수가 한번도 안 나와서 혹시 컨디션이 안 좋은가 걱정했는데 중국전이 너무 빨리 끝나서 못 올려봤다고 하네요. 감독님의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나서 투수들 점검을 못 했다는 얘기가 오승환 선수 얘기였나 보네요. 그럼 컨디션은 정상인 것 같아 다행입니다.

‘2라운드 진출했지만…’ 한국, 남겨진 숙제 3가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주루 플레이 미숙, 내야 수비 문제, 그리고 김광현, 추신수 선수 부진 문제입니다. 흠 전 박기혁 선수 수비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는데,, 첫 대회에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도 꽤 수준 높은 수비를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명에 추신수와 이대호가 겹치는 것은 정말 고민거리네요.

한국 세대교체의 중심은 '젊은 독수리 3인방'
헤헤 뿌듯한 마음에 링크했습니다. 올시즌 한화 마운드, 내야진 세대교체도 자연스럽게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영봉승' 속 발견한 日의 탄탄한 수비
뭐 다들 생각하셨겠지만 일본 수비 정말 좋더만요; 별명이 같은 애는 그냥 베이스에 딱 붙어 있어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양팀 감독·주요선수 한마디
별명이 진 경기는 진 경기라며 툭툭 털어버렸다더니 분해서 밤에 잠도 못 잤다고 실토하는군요.ㅎ

박찬호, 일본전 승리 후 즉석 댄스 뒤풀이
박사장님 ㅎㅎㅎ


재미있는 경기, 기분좋은 승리였지만 참 언론들 설레발 쩌네요.ㅎㅎ
암튼 울 선수들 일주일동안 연습도 열심히 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이 경기를 즐기기 바랍니다.^^



봉은 어쩜 공도 잘 던지고 후배들도 잘 챙기고 화이팅도 잘 해주고 심판이랑 얘기도 잘 하고 수비도 잘 하고 어쩜 이리 완벽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