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60649




내용中 인터뷰 부분.



- 시리즈 전 예상대로 5차전까지 왔다.

"삼성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다. 두 팀 1선발이 5차전에 나오지 않나. 롯데는 장원준이 4차전에 나왔고, 모레 송승준이다. SK는 5차전 김광현이고. 우리랑 1차전할 때는 나오기가 힘들다."

- 작년 삼성이 플레이오프 5차전을 했다. 한국시리즈에 어떤 영향이 있었나.

"매 경기 1점 차 승부하면서 체력 소모가 컸다. 두산을 꺾은 분위기를 잘 살려 맞붙어보려 했는데 힘에서 밀렸다. 단기전은 투수전이다. 중간 투수를 많이 소모하고 오면 이기기 힘들다. SK에 지고 나니까 역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삼성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청백전을 세 차례 했고 라이브 배팅, 야간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 선수들의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왔다. 컨디션이 최고다. 정규시즌 막판 부진했던 타격이 살아나고 있고 투수들은 쉬면서 힘이 많이 올라왔다. 아주 기분이 좋다."

- 손등에 금 갔던 배영섭이 훈련에 합류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통증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타구가 괜찮다. 21일 청백전에서 하는 것 보고 (한국시리즈 명단 포함 여부를) 결정하겠다."

- 선발 로테이션은 정해졌나.

"구상은 다 끝났다. 4번은 변수가 있지만 누가 올라오든 1~3선발(저마노-매티스-윤성환으로 예상)은 고정이다. 지금 말하면 미디어데이가 재미 없어지니까 그때 발표하겠다."








1) 진을 뺀다는게 체력적인 것 보다 1차전에 에이스를 투입하지 못하는게 크죠.

롯데가 이긴다면 1차전에 사도스키가 나올테고.
SK라면 고든이 나오겠지요.

2) 배영섭이 엔트리에 올라올 확율이 높네요. 주전 중견수로 나올수 있을까 모르겠는데.
시리즈 초반에는 교체요원으로 나오지 않나 사료되옵니다.

3) 1.2선발은 정해져 있었고. 3선발을 윤성환으로 가져가게 되었네요. 애초에 차우찬이 자리를 차지 할꺼라 예상했었는데 생각보다 올라오지 못하고 있고. 윤성환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죠.  2승1패나 3승으로 진행된다면 4차전에 차우찬이 나갈 확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