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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수로만 14년 인가요...

 장성호가 애틋한 건 그냥 프랜차이즈라서가 아닙니다.

 길고 길었던 암흑기를 함께 했기에 애틋합니다.

 



 흔히들 그러죠. 어려운 시기의 조강지처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결정된 건 아니지만 장스나가 두산에 간다면

 지금 생각으로는 기아 경기 때 마다 나와서 홈런 빵빵 치고, 초토화 시켰으면 좋겠네여.


 이상훈 선수 관련해서 한 기아팬 붕의 댓글이 떠오르는 아침이네요.


 



어디서 '프랜차이즈는 이렇게 홀대하라' 하는 강연이라도

하나요?? 학원이라도 있나요??


진짜 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