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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A구단과 용병간의 재계약 협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탄절 때문인데요. 이 용병은 가족을 끔찍하게 사랑하지만, 오래 떨어져있었다는 것에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용병은 에이전트에게 재계약은 크리스마스에 모일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달했다는데요. 과연 내년에도 한국에서 볼 수 있을까요?

2. 수도권 B구단과 지방의 C구단의 트레이드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B구단은 외야수를 C구단은 불펜투수를 원하는데요. B구단에서는 C구단이 요구하는 해당 선수의 팀충성도때문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대형 트레이드가 과연 성사될 것인지 흥미진진합니다.

3. 신혼여행에서도 수도권 D소속 타자의 자기관리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신혼여행 기간동안에도 매일 2시간씩 웨이트트레이닝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해왔다는데요. 올해 화끈한 활약을 보여준 이 선수의 새로운 시즌도 아주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4. 팬들의 사랑을 받기위해 선수들은 오프시즌에도 보이지 않는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는데요. 올해 특히 부진한 지방의 E구단소속 한 베테랑은 연봉협상 후 쿨하게 가족들과 해외로 3주간 유럽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주변인에 의하면 이 베테랑은 팀충성도는 물론 야구에 동기부여가 떨어져 보인다고 하는데요. 과연 내년 시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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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댓글에서 추측한 썰....

1. 니퍼트

2. 이동현 - 이용규??

3. 민병헌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