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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이범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범호는 롯데가 취약한 포지션인 3루 FA 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히로우즈 황재균선수를 보면.. 딱히 꽃에게 밀리는듯 하지도 않고..

FA가 아니라서 말하기 뭣하지만.. 롯데로선 꽃보다 재균 같은데..

히로우즈의 취약 포지션이 투수력이라면 ...

조정훈, 장원준 등의 수준급 선발과 황재균의 1:1 트레이드는 가능성 희박할까요?

롯데가 손해일까요? 아님 히로우즈가 결사반대 할까요?

꽃을 잡기가 점점 힘들어 보이니.. 이건 어떨까...싶어서요.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선발 보강을 위해 용병 선발 2명 보충 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