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결승타의 사나이’ 이종욱의 3루타, NC 4연승
- 작성일
- 14-06-10 22:42
이종욱(34·NC)은 올해 ‘찬스’에 강하다.
9일까지 주자가 있을 때 타율은 2할9푼4리, 득점권 타율은 3할5리를 기록했다.
NC의 톱타자를 맡고 있는 이종욱은 그래서 타점도 많다. 9일까지, 팀에서 중심타자인 나성범(53개), 테임즈(49개), 이호준(42개)에 이어 가장 많은 37타점을 올렸다.
결승타는 NC에서 가장 많이 쳤다. 앞서 중심타자인 나성범, 이호준과 나란히 6개를 기록했다. 톱타자지만 중심타자 못지 않은 화력과 영양가로 N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4로 뒤지고 있던 4회 무사 만루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우중간에 시원한 3루타를 날렸다. 1·2·3루 주자 모두를 홈으로 불러들인 싹쓸이 3루타였다. 이종욱의 이 한 방으로 NC는 6-4로 경기를 뒤집은 뒤 9회 모창민의 시즌 7호 솔로홈런과 테임즈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8-4로 이겼다.
이날 나선 5타석에서 단 1안타를 쳤지만 한 방에 3타점을 쓸어담으며 올시즌 40타점째를 기록한 이종욱은 시즌 7번째 결승타도 동시에 기록했다. 9개 팀 타자를 통틀어 호르헤 칸투(두산)가 9개로 결승타를 가장 많이 쳤고 이종욱은 최형우(삼성)와 함께 2위에 자리했다.
올해 FA로 NC에서 새출발 한 이종욱은 4월 한 달 동안 타율 2할1푼5리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타점은 18개를 쌓았다. 적응을 마친 5월에는 월간 타율 3할5푼을 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6월에도 불꽃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욱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 만루 기회라 긴장됐다. 베테랑으로서 이런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1점이라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김광림) 타격코치님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9일까지 주자가 있을 때 타율은 2할9푼4리, 득점권 타율은 3할5리를 기록했다.
NC의 톱타자를 맡고 있는 이종욱은 그래서 타점도 많다. 9일까지, 팀에서 중심타자인 나성범(53개), 테임즈(49개), 이호준(42개)에 이어 가장 많은 37타점을 올렸다.
결승타는 NC에서 가장 많이 쳤다. 앞서 중심타자인 나성범, 이호준과 나란히 6개를 기록했다. 톱타자지만 중심타자 못지 않은 화력과 영양가로 N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종욱은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또 한 번 결정적인 한 방으로 NC의 4연승을 이끌었다.
2-4로 뒤지고 있던 4회 무사 만루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우중간에 시원한 3루타를 날렸다. 1·2·3루 주자 모두를 홈으로 불러들인 싹쓸이 3루타였다. 이종욱의 이 한 방으로 NC는 6-4로 경기를 뒤집은 뒤 9회 모창민의 시즌 7호 솔로홈런과 테임즈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8-4로 이겼다.
이날 나선 5타석에서 단 1안타를 쳤지만 한 방에 3타점을 쓸어담으며 올시즌 40타점째를 기록한 이종욱은 시즌 7번째 결승타도 동시에 기록했다. 9개 팀 타자를 통틀어 호르헤 칸투(두산)가 9개로 결승타를 가장 많이 쳤고 이종욱은 최형우(삼성)와 함께 2위에 자리했다.
올해 FA로 NC에서 새출발 한 이종욱은 4월 한 달 동안 타율 2할1푼5리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타점은 18개를 쌓았다. 적응을 마친 5월에는 월간 타율 3할5푼을 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6월에도 불꽃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
NC 김경문 감독도 이날 “뒤지고 있다가 좋은 타점으로 역전할 수 있었다. 이종욱이 잘 했다”고 한 마디로 그 활약을 칭찬했다.
이종욱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 만루 기회라 긴장됐다. 베테랑으로서 이런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1점이라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김광림) 타격코치님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은 올해 ‘찬스’에 강하다.9일까지 주자가 있을 때 타율은 2할9푼4리, 득점권 타율은 3할5리를 기록했다.NC의 톱타자를 맡고 있는 이종욱은 그래…',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6/10/l_2014061002000542600129921.jpg');)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