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위는 장채근

아래는 이만수의 스탯입니다

주목해야할것은 91년도.

오른쪽 GG 를보시면 이만수가 아닌 장채근으로 되있습니다.

당시에는 첫 한일슈퍼게임이있던 해입니다.

장채근의 해태가 비록 챔피언이긴 했지만

이만수의 슈퍼게임 부진에 이은 장채근의 활약(대활약도 아니고 그냥 활약)으로

기자단은 장채근의 손을 들어줍니다.

이보다 더 몰상식(?)한 기자단 투표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로페즈가 코시 엠브이피가 안되고

고창성이 신인왕이 안되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니다.

그 선수들을 응원해서가 아니라 좀 더 객관적인 지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선수들의 동기부여 및 가치평가를 제대로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PS.

팬심 좀 고려해서 오히려 안치홍이 이용찬보다 신인왕으로의 자격이 있지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비율스탯 누적스탯 뭐 하나 나은 구석은 없지만 여러가지 의미있는 기록들을 남겼죠.

안치홍이 신인왕안된거에 대한 아쉬움은 없습니다. 애시당초 기대도 안했고..

어린선수가 본인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괜히 까일거리를 제공하지않아 다행이네요.





자료출처 : 스탯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