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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랫동안 삼성의 1번타자를 책임져준 선수
박한이 나가 박한이 들어와가 유일한 득점루트일 때 도 있었죠.

1번타자로 발은 빠른데 도루는 없고 정신없는 주루플레이로
깎아먹는 와중에 후배들의 선전 신명철 강뽕의 미친듯한 활약으로
뒷전에 밀렸는데..

그래도 올시즌 3할이 넘었네요.  0.308  109경기 출장.

뭐라해도 똑딱질은 잘하는 듯..


기대감이 이것보다 커서 문제지  꽤 괜춘한 타자인데 말이죠.

FA라 크게 지르긴 뭐하고 안잡기도 뭐하고.. 


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