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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산SK전 역시 명승부였습니다.

7:2 -> 8회초 7:7 (적시타 및 고젯 3런, 이승호 5실점) -> 8회말 8:7 (윤상균 대타성공) -> 9회초 여왕벌 주자 내보내자 은뱀 등판, 병살 및 유땅으로 겜셋.


7:2 에서 이승호가 5실점으로 동점 허용한 후, 역전하고 송은범이 1이닝 마무리 하였는데 승리투수는 은뱀이네요?

선발투수 요건이 사라진 후에는 승리팀이 마지막으로 역전하기 바로 직전의 투수가 구원승을 챙기는걸로 알았는데,,,,

그렇다면 구원승은 가장 효율적인 투구를 한 구원투수에게 주는건가요? 그렇다면 기록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2아웃에서 윤상균 대타가 안타치니 2루주자는 홈인하고, 윤상균이 2루까지 가다가 아웃되서 1점은 얻고 이닝 마무리 되었는데

이 경우 윤상균은 1루타&주루사 인건가요? 아님 단순한 1루타? 기록을 보니 안타로 인정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