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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성적은 아무래도 롯데 넥센이 내게 될듯 하네요.
한화 LG SK 는 하위권이 될듯하구요.
뭐 시범경기 순위는 정규시즌 순위와는 차원이 다르긴 하나 상위권으로 시범경기를 끝내는 팀은 사기가 좋아진 상태에서 패넌 트레이스에 돌입할 것이고, 하위권으로 끝내는 팀은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시작해야 하겠지요.
야구라는 것이 분위기도 한 몫하니까요.
두산, 현재 4승 4패로 공동 3위에 머물러 있는데, 남은 5경기 싸그리 잡아먹고 9승 4패로 상위권 성적을 가지고 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선발로는 왈론드를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대판 지더라도 왈론드 실력검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내일과 모레 기아 연전에는 히메네스와 이현승을 내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히메네스 아직까진 괜찮은 모습을 보이지만 좀 더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이현승 선수는 승패 상관없이 선발 출전해서 경기 감각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봅니다.
마지막 롯데 연전에는 김선우 선수와 장민익 선수를 내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김선우 선수 요즘 분위기 호조인데,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장민익 선수, 불안해하는 팬분들이 많은데요.
실력 검증 차원보다는 경기 경험을 익히게 하는데 중점을 두는 등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 희망으로는 개막전에 이현승 선수나 김선우 선수 같은 토종선수가 등판해서 멋진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정규시즌에 나가면 5선발이 아닌 4선발이 두산에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현승-히메네스-김선우-임태훈.
장민익 선수나 왈론드는 불펜에서 계투요원으로 이용하다가 상승세에 올라타면 잠깐잠깐 5선발로 사용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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