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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PO를 진행중인 SK-기아 두 팀의 포스트시즌 혹사지수입니다.

기본적인 계산로직인 시즌중 올렸던 혹사지수 계산로직과 같구요.

'포시'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혹사지수의 가중치는 페넌트레이스의 등판일과는 연동 되기에 투구수보다 혹사지수가 높게 나온 선수들이 꽤 됩니다.



()안의 수치는 포시 포함한 시즌 전체의 혹사지수구요.

참고로 3000점이 Top 10위 점수구요. 20위는 2828점이었슴다.


<SK>
박희수 2경기 2.1이닝 10타자 투구수 37 / 혹사지수 134 (2953)
정우람 2경기 4.0이닝 12타자 투구수 38 / 혹사지수 110 (3703)
정대현 2경기 2.1이닝 9타자 투구수 39  / 혹사지수 102 (2281)
이재영 1경기 0.1이닝 2타자 투구수 10 / 혹사지수 20 (1092.5)
엄정욱 1경기 0.1이닝 3타자 투구수 12 / 혹사지수 12 (1096.5)


<기아>
한기주 1경기 4.0이닝 20타자 투구수 72 / 혹사지수 72 (730.5)
양현종 1경기 0.1이닝 2타자 투구수 7 / 혹사지수 10.4 (2130)
손영민 1경기 0.1이닝 3타자 투구수 7 / 혹사지수 7 (3440)



정우람선수가 4.0이닝이나 던졌지만, 이닝당 투구수가 10개도 안되서 혹사지수가 아주 높지는 않네요.


포시 혹사지수는 포시 기간 내내 누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