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는 반대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1차지명을 지지하지는 않는 쪽입니다. (참 어정쩡한 포지션이죠.)

지역연고와는 별개로 모든 팀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 것이 각 팀들의 미래를 형성하는데에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니 말이죠.



그런데 1차지명 이야기하면 항상 나오는게

아마야구 고사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면

이런건 각구단들에게 각출해서 KBO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조성해서 해결하면 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덤으로 지역연고 시절에 관심은 컸겠지만 그 모든것들을 잘나가는 A급선수들에 한해서지

모두에게 공명정대한 분배의 의미는 없었거든요.


혹자는 또 이런말해요

이익이 없는것에 왜 투자하냐구요

(사실 저 문제로 지금 잘나가는 타이거즈 담당 모 기자의 블로그에서 싸움도 했었죠..ㅋㅋㅋㅋ)


저는 선수수급문제와 별개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다 봐요.

이유를 블라블라 설명했더니

야구구단 자체가 지역사회 환원이란 말을 들어버려서

더이상 이야기도 못해버렸지만 말이죠.




암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전에 비해 지역사회 성골같은 것도 많이 퇴색되거 같거든요.

(지금 기아 주축투수중에 지역사회 선수는 한기주 (많이 해서 서재응)뿐이거든요. 야수중에는 종범신, 희섭초이, 선비니, 현고니 정도인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