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장원삼 시즌 최고 호투,

7이닝 2안타로 막았는데..

8회에 올리더니 안타 맞았다고 교체,

안지만 올라와서 볼넷 줬다고 교체,

권오준 초구에 밋밋한 체인지업 쓰리런..


9회에 1사1.2루 6번 채태인 7번 신명철..

김헌곤 냈다가 바꾸니 다시 우동균;(볼넷)

정작 대타를 써야할 7번 신명철 삼진....







감독이 생각이 없는 건지, 미친 건지,

작년은 운이 억수로 좋았나봐요;

그러고나서 9회초에 권오준이 또 안타 맞으니 권혁으로 교체..

그리고 안타 안타 역전-_-




선발이 저렇게 던지고도

불펜 투수는 투수대로 다 쓰고

3점차에서 역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살다살다 이런 병맛 운영을 보내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100개 됐으면 8회에 선발을 올리지 말고 바로 계투를 올리던가,

계투들 멘탈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주자 있을때만 줄창 올리고;

그러니 몸도 덜풀린채로 와서 밋밋한 공 던지다 쳐맞지;

그리 투수들 못믿었으면 동점일 9회초에 오승환을 올리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승환은 무슨 쓰면 닳아 없어지나?





감독이 시즌을 말아먹네요...

최형우 배영섭 기용하고 내리고 하면서도 느꼈지만,

영 등신인거 같음-_-

2011년은 정말 신이 도운 운빨이었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