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가르시아


박한이


이범호





1.가르시아

제가 봤을때는 누가 뭐라고 해도 가르시아라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이대호와 아이들을 보고 싶지 않거든요

이건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지요

그냥 잡으면 됩니다

선수도 한국에서 계속 뛰고싶어하지요

2년동안 누적 홈런, 타점 1위를 한 타자일 뿐더라 수비도 중간이상이죠 (송구를 포함해서..)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헤치고 나온 선수입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팀 케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것 같고

관중들에게 인기도 많습니다

이범호 선수를 잡고 안잡고와 무관하게 잡아야 하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롯데 외야의 뎁쓰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상은 반쪽짜리 선수이거나

전력분석을 당하고 다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결국 시즌접었습니다




2.박한이

롯데가 잡아야 하는 이유는.....

정신병자의 요양은 고향에서 해야됩니다...



은(는) 농담이구요

롯데에 오게되면 유일하게 볼을 고를줄 아는 선수가 된다는 겁니다

올해 롯데는 456개의 볼넷을 고르는데 그쳤습니다

삼성이 584개로 1등이고 7위 한화가 498개입니다

BB/K 비율도 0.56으로 0.49를 기록한 한화보다는 앞서지만

한화는 거포들이 많다는 점에서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합니다

2번이나 3번에서 주자들이 베이스에서 투수를 괴롭히는 동안 볼 고르면서 시간을 끌어줄 선수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이범호

이범호 선수가 롯데에 왔으면 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수비입니다

사실 장타력은 옵션이죠

이범호의 장타력이 못하다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롯데 3루 수비가 구멍이라는 것이죠

롯데의 생각은 아무래도 이범호를 잡아서 이대호를 받쳐줄 거포를 가르시아에서 이범호로

대체하고 투수진을 보강하겠다는 것 같은데

아예 초강력 중심타선을 구축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민한신과 용간지가 아무래도 올해보다는 좋을 것 같고

불펜도 작년보다 안정되었고...

무엇보다 저는 그냥 공격야구가 좋아서...하아..^^:;



순수하게 제 생각으로는

롯데가 필요한 선수는

가르시아, 박한이, 이범호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홋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