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가르시아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기사를 보고나니 참 많은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제 생각에는 롯데가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야구를 하지않고

나름 균형잡힌 야구를 하겠다는 의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뼈는 박기혁선수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ㅋ)

결국 야구라는게 투수놀음이니...




근데 롯데의 투수진이 그렇게 많이 약한 상태인지

외야 세명이 그렇게 탄탄한지....잘 모르겠네요

이대호의 뒤를 받쳐줄 거포와 외야수비의 구멍을 메워줄 선수를

당최 영입하는데 성공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쩝...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르시아가 남아서 롯데 역사에 길이 남을 뻥타선으로

한번 우승에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

01년 두산의 경우도 있듯이....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야구를 하려다가

괜히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 야구를 하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그나 저나 모유저에게 1루 김태균, 3루 이대호, 유격 이범호 설을 주장한 적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