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루수 용병 후보가...
- 작성일
- 11-05-28 13:28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245591
○왜 3루 아닌 외야인가
마운드가 튼실해진 반면 상대적으로 타선과 수비가 취약한 한화는 당초 3루 수비가 가능한 거포형 외국인 타자를 영입 1순위에 올려놨다. 그 과정에서 헥토르 루나가 거론됐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 “시즌 도중 리그에 연착륙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야구를 경험해 적응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병이 낫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감독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가르시아를 염두에 뒀다.
http://web.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pos=3B&sid=milb&t=p_pbp&pid=425659
루나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꽤 되는 편이고 2루 수비도 괜찮은 선수죠.
만능형 선수인데 가르시아처럼 타선을 지배하거나 할 선수는 아니죠.
덕 클락과 유사한 장타력을 최근 2년간 쌓긴 했지만 그렇다고 파워 자체가 출중한 선수는 전혀 아닙니다.
한국에 와도 최대 기대치는 클락인데 확실히 그렇게 찍을까? 라고 보면 약간 아리송하다는 거죠 ㅎㅎ
여튼간에... 3루수 용병으로 거론되었던 선수가 루나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가르시아보다 낫다고는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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