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우승 여부와 상관 없이 강제 리빌딩 들어가긴 하겠네여
- 작성일
- 13-10-29 15:46
아직 한국 시리즈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 결과와 상관 없이 겨울 시즌에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클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모 기업 사정이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운영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높고여
올해 성적이 좋고 선수단의 연봉 인상 요인들이 많아서 고액 연봉 자 중심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대두 될 것 같습니다.
또한 FA나 군입대 등으로 선수단 구성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당장 올해 곰팀 선수 중 변동 가능성 있는 선수만 추려봐도 아래와 같습니다.
FA 3인방 : 종박, 아이시현, 최준석
군 미필 : 이원석, 오재원, 홍상삼 윤명준, 변진수, 정수빈 등
은퇴 가능성 높은 선수 : 두목곰, 임재철, 써노인
2차지명 미 보호 선수 : 고젯(?)
FA 3인방은 다 잡을 방법은 없을 거 같습니다. 3명다 팀내 대체 선수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여
군 미필 선수 중 원석, 오똘 두 선수는 더 늦추기 힘든 상황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전력 누수 막기 위해 당장 보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갑갑한게 은퇴 선수 쪽인대
재철 선수는 은퇴 언급도 하셨고 선수 생활 접고 코칭 스탶 합류하실거라 보고
두목곰 선수는 올 해 모습과 감독과의 관계 등을 따져보면 은퇴 할 확률이 꽤 높습니다.
써니 선수는 팀에서는 은퇴 종용하지 않겠지만 본인이 무릎에 대한 부담이 심한 상황이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2차 지명 보상선수 문제로 비 시즌때 홍역 치른 팀 상황 상 올해는 삽질 안하기 위해 엔트리를 젊은 선수 위주로 타이트하게
꾸려 나갈 가능성이 높아 어중간한 선수거나 연차 꽉 찬 선수들은 군대 보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나가는 선수가 많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자신감을 되찾은(?) 커피 감독이 부족하다고 생각 되는 포지션에 대해
비시즌 동안 트레이드를 시도 하리라 봅니다. 미리 마음의 준비 해 둘 필요가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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