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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TEAM 저널 - 2010/04/07/수

< W 경기 결과 > 

10 ROUND - 패

[ K I A  5 : 3  S  K ]

[ 한 화  2 : 8  두 산 ]

[ 넥 센  1 : 3  삼 성 ]

[ L  G  0 : 6  롯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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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10년전 오늘...우리는?? > - 2000/04/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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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답답한 하루가 되는군요 ㅠㅠ
 
빈타에는 특타............결정타에는 구타....가 답일까요?? -_-;;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건 연패를 끊어줄 에이스!! 입니다~ ㅠㅠ
 
광현아~~ 돌아와라!! 횽이 널 격하게 아낀다!!
 
 
2000년 강병철 감독은 삼성과의 개막 3연전 중,
 
마지막 게임에서 해태에서 온 보상선수 권명철을 선발로 투입합니다.
 
하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의 2점 장외홈런과
 
선발투수 박동희(1992년 한국시리즈 MVP)에게 완봉패(3안타 무득점)를 당하게 되며,
 
한화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기 위에 1승 2패라는 성적을 가지고
 
연고지 인천으로 귀향합니다.
 
 
창단 직전 SK는 전력 보강 차원에서 타팀에서 보상선수 7명을 지원받고,
 
2년간 신인 2차지명 3명 우선 선발권을 얻습니다.
 
그리하여 7개 구단이 23인의 보호선수 명단을 KBO에 제출하고
 
위 기사에 나온 김승국 초대 단장이 영입 선수를 지명합니다.
 
 
보상선수 명단
 
투수 - 강병규(두산), 권명철(해태), 김태석(롯데)

포수 - 김충민(한화), 장광호(현대)

외야수 - 김종헌(LG)

내야수 - 송재익(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