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 상응하는 보상금 체계가 아니라 일정액로 정해놓는 것은 어떨지?
- 작성일
- 09-11-23 16:01
FA 보상 자체가 300%+보상선수 or 450%의 보상금이니 연봉에 따라 선수가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
시장이 좁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보상금이 필요하다면 선수 등급을 나누고 그에 따른 보상금을 일정액으로 정해놓는 건 어떨까 싶네요.
김태균, 이범호 급이면 15억, 박한이 급이면 10억 등 대충 그런 식으로 최근 2년이나 3년 정도의 성적 합산으로 등급 나누고
일정액으로 보상금 정해놓는 것이 괜찮을 것같은데 이건 어떨까요?
막말로 김태균 같은 선수가 한국 남아있다고 했을 때 처음 FA계약시에 총액 80억인데 계약금 40억에 초반 3년 13억 2000만원 받고
마지막 해에는 4000만원짜리 계약하는 꼼수가 나올 수도 있는 게 바로 지금의 제도 아닌가요?
어떤 식으로든 확실히 보완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박한이나 장성호만 봐도 당연한 권리인데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 가끔은 꽤심한 것처럼 취급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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