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시즌도 끝나고 스토브리그 글들도 한창인데요.

우리도 뭔가 영입을 생각해 볼까... 라고 하면 애매하네요.


일단 걸출한 포지션들은 제하고

1루 3루 외야둘(용규, 동무)


트레이드 받아오기가 거의 불가능 한 포지션 제외

선발 투수  왼손불펜 


트레이드 필요 없는 포지션은 위 정도 이고, 남는 포지션이


외야 한자리, 키스톤, 포수, 지명으로 꽤나 많은 포지션인데..

이게 또 애매하게,

최상급은 아니더래도 다들 고만고만은 하고, 줄도 많이들 서있다는 거.

외야 한자리 바라보고 있는 인물들이

코시MVP, 스나이퍼, 신, 최경환 외 신인들

참... 100% 믿을 만 하진 못 하면서도 다들 또 저정도 있는데 누구 영입하기도 애매하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

2루야 찌롱이와 한남자가 경합이고, 아마도 한남자가 백업으로 가면 2루-유격백업

필요없는 셈이고.

유격도 타격은... 뭐 광고니 지만, 수비에선 뭐 어디 꿀릴 거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백업이면 딱 좋을 것도 같지만 그렇다고, 광고니를 백업으로 쓸 정도의 무게감

있는 유격을 데려온다는 건 뭐, 거의 불가능에 가깝... 선빈이도 포기하긴 이르고.

지명도 이재주, 경환옹, 또 장스나, 또 코시 MVP까지 여럿 줄서있죠.


스토브리그 글들 나오면서

이대형이 글도 올라오기에 우리도 저런 넘 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고,

햐, 이택근 같은 선수 하나 있으면.. 하면서도 참...


다들 애매하고 정도 들어있고 해서 누구 내치면서...

윗돌빼고 아랫돌 메꾸는 식으로 할정도는 아니구나 싶네요.


걍 신인들이나 잘 키우면서 불펜이나 한명 정도 보완 했음 싶긴 하네요.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좌완으로...


뭐, 이것도 8개팀 자원 뻔하니 가능성 그닥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