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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44&aid=0000121374
송광민은 "시즌 중에 갑작스럽게 빠져 감독님과 코치, 동료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고개숙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는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 팬들에게도 미안하다고 해라 이 나쁜넘아

이어 "사실 어깨가 좋지 않아 재검을 받으려고 했는데 미리 챙기지 못해 일이 이렇게 됐다. 내 잘못이다.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한달여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룸메이트인 (추)승우형이 많이 도와줬는데 그동안 나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며 추승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최근 추승우 타율이 떨어진 것이 혹시 밤에 잠을 못 자서...()

현역인 만큼 2년간 야구선수로서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황. 하지만 평소 긍정적인 성격의 송광민은 벌써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웠다.
송 광민은 "양쪽 어깨에 통증이 있어 최근 잘 맞았다고 생각해도 타구가 뻗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깨가 아프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며 "오른쪽 어깨를 수술하기는 부담스럽다. 군대에서 강화훈련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어깨 부상에서 완쾌한 뒤 팀에 복귀해서는 30홈런을 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 얘가 밥을 못 먹나 왜 담장을 못 넘기나 했는데 어깨가 아팠다네요-_- 이넘저넘 안 아픈 넘이 없군요. 수술까지 생각했으면 꽤 아팠나 본데요-_-
별로 각오가 다부져보이지는 않고 어리버리해보이지만ㅠㅠ 건강하게 잘 댕겨와라 나쁜넘아ㅠㅠ
현역으로 제대하고 다시 적응하기까지... 에효 나오는 건 한숨뿐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낫겠죠.


휴우...
제 인생에 나쁜넘들이라고는 없었는데 최근에 나쁜 넘들이 왜 이렇게 생기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