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진마미, 이정식.. 둘 다 부상으로 DL명단에 이름을 올린 덕분에...

삼성은 현재윤, 채상병 두 포수를 콜업했더군요.



현재윤의 도루저지 능력은 어떤가요?

아마 채상병보단 현재윤이 주전포수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3연전 중요하다는건 누구보다도 김경문감독님이 잘 아실테고...

어쩌면 주말 롯데 3연전에서 손해보더라도 이번 3연전에 PS를 방불케하는 총력전이 예상되는데...



현시점에서 삼성의 취약점은 역시 진마미가 빠진 포수포지션으로 보시는걸까요?



민병헌의 콜업은

주전 라인업에 이종욱-고영민-정수빈 3명을 넣고..

오재원-민병헌을 벤치에 대기시키며... 발야구를 극대화하시려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뭐.. 일단 출루를 해야 뛰어보기라도 하겠지만... --;
(이종욱이 올해 대구에서 기록한 안타수가 '0'개 더군요. --;)

어쨌든 괜춘한 전략인 듯 싶네요.




이러다가...

우리 포수도 양의지인지라...

우리보다 팀도루 40개나 더 많은 삼성의 발야구에 역으로 농락당할 수도 있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