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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과 부상으로 인해 방출을 걱정했음
- 작년 말에 좌완 불펜이 없는 상황이라 방출대상에서 제외
- 내친김에 나가사키 교육리그에도 참가
- 현재 투수 조장까지


최근 괜찮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박정진 기사입니다.
방출위기를 넘긴거나 나가사키 교육리그부터 많은 이야기가 나오네요.
최근 몇년동안 가장 자신있는 표정으로 던지던데 34살의 나이로 갑자기 리그에 통하는 우완 투수가 된 최영필과 많은 부분이 오버랩 되네요.

그나저나 나가사키 교육리그는 선수들의 운명을 바꿔놓긴 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