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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관심이 안갈수가 없는게 롯데가 계속 이기면, 아시안 게임에 가기가 힘들겠죠. 

그럼 가장 뽑힐 가능성이 높은게 민망하지만서도 김태완입니다. 한방이 필요한 거포를 데려가야할 텐데, 최준석은 예비엔트리에 없고.

김태완이 시즌 후 몸관리를 잘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는다면, 여전히 좋은 선수니까요.

엔트리발표 즈음 롯데가 삽질계속 할때는 그냥 포기했었는데, 간신히 포스트 시즌진출했는데 기대해봐도 될지... 아니면 역시 설레발에 그칠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물론 텔미는 시즌끝났고 대표팀 뽑히지 않았다고 퍼지지 말고 나름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죠. 언제든 합류가능한 몸상태를 유지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면 그 이야기가 김인식 감독 귀에 들어가기는 더 쉬울 겁니다.

그리고 원상이는 군대 한감독이 안보내고 붙잡고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 올시즌 실망이 심했나요? 건강히 잘 다녀오길! 드디어 5승 벽을 깨는 원상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타자전향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