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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폭투입니다.


윤석민이 64이닝, 양현종이 69.2이닝, 서재응이 53.1이닝
을 던질동안 단 하나의 폭투도 기록하질 않았습니다.

로페즈가 아쉽게도 2개의 폭투를 기록했지만 이 또한 61.2이닝동안 내준거라 겨우 네댓경기당 하나꼴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주자가 있을시 폭투나 포일로써 주자가 한루씩 더 진루할 수 있기때문에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수기록도
김상훈(270.2이닝) 폭투 11개 포일1개
차일목(169이닝) 폭투 6개
이성우(29이닝) 폭투 1개

수비가 불안하다~ 불안하다~ 하던 우윳빛깔 찰목도 블로킹이나 미트질은 상당히 좋아진(리드는 아직;;) 모습입니다.

확실히 시즌초반 콜업됐을때는 '아..'하면서 일찍이 콜업되지 못한데에 수긍을 했는데말이죠ㅋ
지금은 짱어주장과 6:4비율로 출장시켜도 나쁘지 않을정도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