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사지수(2015.05.22)
- 작성일
- 15-05-23 12:28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휴식일과 연투에 따라 투구수에 저 수치를 곱합니다.
그런데 시즌이 계속되면 저 것만으로는 좀 분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연투와 투구수에 따른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연투에 대한 가중치는 전날 투구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연투 기간 내의 모든 투구수를 합치자니 계산식이 너무 복잡해져서
그 부분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군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김기현이 잦은 연투 끝에(어제까지 4연투) 송창식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왔습니다.(그런데 오늘 아마 송창식 나와서 다시 바뀔듯?)
이로써 포디엄(?)은 다시 한화가 장악했네요.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최근 연투가 잦은 정대훈이 처음 진입했습니다.(사실 김기현과 전체 투구수 차이는 별로 없는데 던진 기간(정대훈은 4.1일부터
김기현은 4.12일부터) 연투 기간 내의 투구수 차이(김기훈은 3연투 막날 56, 66구를 던진 적이 있고 정대훈은 아직까지 30개를 넘긴 적이 없음)
이로써 한화는 혹사지수 20위 내에 7명을 진입시켰습니다. 역대급 단체 혹사라고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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